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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여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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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여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제1호 치매안심마을 ‘기억품은마을’ 선정 /제공= 여주시



여주/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경기 여주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행복한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여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점동면 삼합2리를 제1호 치매안심마을 ‘기억품은마을’로 선정해 치매인식개선과 돌봄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으로 만 75세 이상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매주 1회 총12회 실시하게 되며, 또한, 치매에 대한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도 시행된다.

그밖에 마을 꽃길조성, 벽화그리기 등 주민 전체가 같이 협력해 참여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과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이 필요할 때이다. 점동면 삼합2리 마을을 시작으로 지역내 치매안심마을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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