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홍성군, 생활 속 불편 규제개혁 '박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홍성군청



홍성/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생활 속에서 군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혁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22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자치법규 등록규제 정비 △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 정비 △ 3대 테마별 규제혁신 발굴 △규제권한의 지방분권 확대 과제 등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또 ‘규제개혁 우수사례 공모전’과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 많은 군민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다음 달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정비 및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실시해 규제 발굴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홍성한우 보호·육성에 관한 조례, 로컬 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166건의 조례를 정비했다.

이부균 군 기획감사담당관은 “군민들께서도 생활 속에서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규제나 법규가 있으면 언제든 의견을 제안하여 주시고 군에서도 규제개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