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형, “일도2동 마을기업 설립...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일도2동(갑) 선거구 박호형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일도2동(갑) 선거구 박호형 예비후보.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일도2동 갑 선거구 박호형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을주도형 지역공동체인 ‘일도2동 마을기업’을 설립해 일자리를 창출함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호형 예비후보는 “일도2동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할 경우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인재와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진행해 단순한 이익이나 고용 창출의 차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람중심의 가치회복을 위하여 복지, 안전, 육아, 일자리 등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함께 모여 찾아보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모델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마을기업 설립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마을회를 비롯한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새마을회, 봉사단체 등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마을기업이 추진하게 될 사업 아이템을 민주적 토론을 통해 지역내 의견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도2동지역에서 추진 가능한 전통식품 제조, 공영주차장 관리, 일도2동 스토리텔링 사업, 방과 후 아이 돌보미, 공동체 문화카페 운영 등의 방안도 검토대상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박 후보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구도심 재생사업 추진, 일도2동 청사 신축, 동민 주도형 행복임대주택 건설, 지역경제 활성화, 보편적 복지 구현, 교육ㆍ환경 개선, 경로당 신축 등” 핵심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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