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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포토]바다위의 '브이' 죽방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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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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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훈 기자 = 봄기운이 완연한 21일 경남 남해군 창선면 창선교 앞 바다에 죽방렴이 푸른 물결 위에 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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