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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의주 기자songuij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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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한강에서 갓난아이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22일 오전 6시5분께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 인근 물가에서 영아로 보이는 시신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숨진 채 발견된 영아는 남자아이로 탯줄이 몸에 달려 있었다.
경찰은 영아의 상태 등을 미뤄 숨진 지 며칠 정도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탐문수사를 진행하고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유기한 사람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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