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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일회용품 줄여요" 락앤락, 서울숲서 ‘그린피크닉’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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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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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생활용품업체 락앤락(115390)은 지난 21일 서울숲에서 ‘도시락정원’ 오픈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그린피크닉’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락앤락과 서울숲,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추진한 이번 그린피크닉은 깨끗한 지구를 위해 작은 실천부터 이끌자는 취지의 환경캠페인이다. 피크닉 계절을 맞아 일회용품 대신 재사용 가능한 도시락과 물병·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시락정원은 일회용품 없는 피크닉 공간을 만들자는 취지로 조성한 공간이다.

락앤락에 따르면 이날 도시락정원에는 친환경 피크닉을 즐기려면 사람들로 붐볐다. 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진행된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에서는 2시간 동안 약 100가족이 참여했으며 ‘도시락정원 SNS 인증샷’ 이벤트 역시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하기로 했던 락앤락 휴대용 물병이 캠페인 종료 전 모두 소진됐을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락앤락은 그린피크닉 캠페인 성공에 힘입어 서울숲과 함께 다음달 20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숲 그린피크닉 주간’을 지정, 지속적으로 환경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친환경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을 개인 SNS를 통해 올리면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락앤락 물병, 피크닉용품 세트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이정민 락앤락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그린피크닉 캠페인에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밑거름이 된다는 믿음으로 락앤락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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