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정재훈 한수원 사장, 세계원전협회 이사로 선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정재훈(사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도쿄센터 이사회에서 WANO 이사로 선출됐다. 내년에는 WANO 아시아지역 이사장으로 활동한다.

정 사장은 올해 7월 WANO 이사로 취임하고, 내년 7월부터는 아시아지역을 총괄하는 WANO 도쿄센터 이사장으로 취임해 전 세계 원전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WANO는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 전 세계 34개국 122개 원전사업자간 정보 교류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1989년 만들어진 협의체로,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다. 미국 애틀랜타, 러시아 모스크바,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에 지역센터가 있다. 한수원은 도쿄센터 회원사다.

전재호 기자(jeo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