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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위성호 신한은행장 "좋은 전략의 전제는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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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0일 경기도 용인시 연수원에서 임원, 본부장, 주요 부서장, 현장 대표 영업점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한 2분기 임원·본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성호 은행장(사진)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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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이날 “각자의 자리를 든든히 지키고 있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초 세웠던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취임 1주년을 맞아 두드림 패널(자문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공유하며 “신한인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위 행장은 "어려운 선택을 회피하는 나쁜 전략이 아닌,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방식을 설계하는 좋은 전략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좋은 전략의 전제조건은 소통임을 강조하면서 "많이 듣고, 공감하며 조직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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