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오는 2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바구멀 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 중 8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롯데백화점과 이마트가 도보권에 있다. 전북도청 등 행정시설 및 문화시설도 인접하다. 서신초와 한일고가 단지와 맞닿아 있다. 또 서신중과 진북초·고, 전주대학교, 전북대학교 등이 근거리에 있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2004년 이후 14년 만에 전주 서신동에서 분양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
같은 날 금성백조는 대구 북구 연경지구 C-3블록에 들어서는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의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동, 전용 78~101㎡, 총 711가구 규모다. 단지와 인접해 중심상업지구 부지와 초교와 고교, 유치원까지 신설이 예정돼 있다. 인근 동화천로를 통해 대구시청과 대구국제공항 등 대구 시내·외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북대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향후 동화천로 왕복 6차선 확장과 봉무~연경 신설도로 개통, 4차 순환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다. 단지 뒤로는 팔공산이 위치하고 앞으로는 동화천이 흐른다.
현대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포스코건설·태영건설)도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B6·C2·C3블록에 들어서는 '하남 포웰시티'의 견본주택을 이날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동, 전용 73~152㎡, 총 2603가구 규모다. 단지는 서울 송파구에 인접해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212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16곳에서 진행된다.
한라는 23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374-17 외 6필지 일원에 들어서는 '부평 한라비발디'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7층~지상 27층, 전용 22~73㎡, 총 1012실 규모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다.
대림산업은 25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320-2번지 일월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39~84㎡, 총 632가구 규모다. 이 중 33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과 한양대 구리병원,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있다.
같은 날 쌍용건설은 경상남도 김해시 외동 107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 69~84㎡, 총 360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으로 임호근린공원(예정)이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