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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충청대, 충북평생직업교육진흥원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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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충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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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충청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와 충북평생교육진흥원(원장 정초시)이 평생직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충청대와 충북평생교육진흥원은 20일 충북평생직업교육원에서 손세원 부총장과 정초시 원장 등 대학 및 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지원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 추진 △기타 상호협력의 필요성이 있는 분야에서 적극 협조해나갈 계획이다.

충청대는 지난 2014년 교육부의 특성화사업인 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4년간 다양한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손세원 부총장은 “충청권 유일의 평생직업교육 특성화대학으로서 평생직업교육의 진흥을 통해 교육복지실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며 “진흥원과 함께 다양한 평생교육 활동을 수행, 평생직업교육 특성화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대는 충북도가 공모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업에 ‘지역축제 전문인 양성’ 이 선정돼 오는 25일부터 옥천문화원과 진천문화원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축제 전문인 양성 과정에서는 축제 기획에서부터 홍보와 마케팅, 글로벌전략, 지역축제 경쟁력 확보방안 등 이론과 실무로 1회 2시간씩 20회에 걸쳐 40시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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