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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판소리와 오페라의 만남...신개념 판오페라 '흥부와 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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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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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영일 기자 판오페라 '흥부와 놀부'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구전동화 '흥부와 놀부'를 모태로 하여,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유산인 판소리(도창)과 서양의 오페라(성악)을 융합해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이미 여러 번 공연돼 작품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는 코리아아르츠그룹의 판오페라 '흥부와 놀부'는 한국적 해학에 오페라에서 오는 음악적 멜로디를 살려 판소리 도창이 극을 전반적으로 설명하며 성악가들의 주요 아리아와 중창으로 이어지고, 연기자와 무용수가 함께 어우러져 극의 전환을 이끌며 재밌는 역할들로 관객과 호흡한다.

판소리에서 주는 희노애락과 해학 그리고 오페라 전해오는 풍성한 극예술무대는 관객의 공연 몰입도를 높이며 감성을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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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작품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전작품이 전하는 권선징악 그리고 가족애와 형제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교훈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한편 문화콘텐츠 세움과 나눔을 목표로 설립한 (주)코리아아르츠그룹은 2003년 예술인의 재능 나눔으로 출발한 '우리곁의 클래식' 모임을 시작으로 2014년 국제성악콩쿨 23회 입상의 세계적인 테너 하만택교수를 대표로 법인을 설립했다.

새로운 문화콘텐츠인 판소리와 오페라를 융합한 '판오페라', 사람의 체질로 캐릭터를 분석한 '체질오페라', 동시대에 사는 사람들의 문화적 이슈를 다룬 '다큐,갈라콘서트' 등을 개발하고 제작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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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오페라 '흥부와 놀부', 체질오페라 '사랑의 묘약', 다큐 갈라 콘서트 '울림',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팔리앗치' 등을 공연했으며, 매년 판오페라를 한 작품을 새로 올릴 예정이며, 새로운 시각에서 문화를 바라보고 관객과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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