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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온 국민이 문화로 행복해지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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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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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이 오는 20일 강원도 횡성의 성북초등학교를 방문하는 클래식 앙상블 전문단체인 ‘이음기획’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2004년부터 문화향유 기반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학교, 임대 주택, 요양시설부터 군부대, 하나원, 교도소 등과 같이 사회와 격리되어 있어 문화예술적 경험이 제한적인 곳까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예진흥기금으로 재원편성이 된 2018년을 맞이하여 지역기반 활동단체 및 예술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이 반영된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신설ㆍ운영함으로써, 총 500여 예술단체가 참여, 연간 5,000여회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이 대한민국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지역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문화커뮤니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적 수혜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참여ㆍ체험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우리나라 문화사각지대를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프로그램 기획단계에서부터 유관 정부부처, 공공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문화향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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