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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가 전자통신컴퓨터공학 분야 해외 취업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구미대는 23일 일본 후쿠오카현중소기업진흥센터 소에지마 히로시 전무이사와 채용희망기업 대표단 일행 15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일 간 청년취업 교류 확대와 인재 활용에 대한 정보교환 및 향후 지속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후쿠오카현중소기업진흥센터는 후쿠오카현 소재 중소기업 경영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B2B(기업 간 거래), 전문가 파견, 지적재산권 관련 상담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는 중소기업지원 기관이다.
이날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정창추 총장과 서영길 국제교류처장, 신혜경 대회협력처장, 스마트IoT공학부 교수와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스마트IoT공학부 일본 취업반을 소개하고 인턴십 참가 학생과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과의 면담을 가졌다.
구미대는 지난해부터 스마트IoT공학부 일본 취업반 1학년 과정을 개설해 매학기 일본어와 자격증 특강, 취업체험단, 어학연수, 인턴십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에지마 히로시 전무이사는 "이번 방문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일본 취업과 인재교류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전자통신컴퓨터공학 분야의 우수한 전문인력이 일본에 많이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이번 방문으로 스마트IoT공학부 학생들의 일본 진출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해외 취업 확대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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