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1 (금)

석유공사 신임 사장에 양수영 전 포스코대우 부사장 취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

한국석유공사는 22일 13대 사장으로 양수영 전 포스코대우 부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양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3월21일로 3년이다.

양 사장은 1957년 출생으로 부산고와 서울대를 거쳐, 미국 텍사스 A&M대학교에서 지구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양사장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임연구원, 한국석유공사 지구물리팀장 등을 거쳐 1996년 대우인터내셔널(現 포스코대우)로 옮겨 에너지개발팀장, 미얀마 E&P사무소장, 에너지자원실장, 자원개발본부 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 했다.

양수영 신임 사장은 취임 후 캐나다 하베스트 사업등 당면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기 시작했다. 또한 노조와의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 회사의 정상화와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