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빅맥 등 인기세트 종일 할인 '맥올데이 세트' 출시

맥도날드가 고객들이 시간 제한 부담 없이 '빅맥', '더블 불고기 버거', '슈슈버거' 등 대표메뉴 세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하루 종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맥도날드는 빅맥 등 3가지 버거 세트를 하루 종일 4900원이라는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맥올데이 세트'를 오는 26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맥올데이 세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 끼니를 놓치기 쉬운 고객들이 인기 메뉴를 하루 종일 시간 제한 없이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존 점심 시간 동안만 할인을 제공하던 맥런치 플랫폼을 대체한 새로운 고객 혜택 강화 플랫폼이다. 업계 최초로 할인 시간대 제한을 없애고 고정 메뉴로 출시했다.

각 버거의 본래 세트 메뉴 가격은 5500원이지만 맥올데이 세트를 이용하면 4900원에 즐길 수 있다. 맥모닝 주문 시간대 이후로는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어 제품의 할인 시간대를 대폭 확대 하고 가격 부담은 낮췄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업계 리더로서 새로운 시도와 혁신을 거듭해온 맥도날드가 기존에 없던 아주 특별한 세트 메뉴인 맥올데이 세트를 고정 메뉴로 선보인다"며 "빅맥 등 인기 세트 메뉴를 시간 제한 없이 하루 종일 할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만큼, 바쁜 일상을 보내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맥올데이 세트로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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