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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인천재능대, 일반 시민 대상 '사진 강좌' 성황리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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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인천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1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JEIU 사진아카데미 제3기’와 ‘JEIU 사진창작실기 제1기’를 개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세번째 기수를 맞이한 JEIU 사진아카데미는 전문가 수준의 활동을 원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진 관련 이론교육 및 야외출사를 병행하는 강좌다.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2개 기수, 총 34명이 수료했다. 이번 강좌에도 정원을 훨씬 초과한 33명이 수강을 신청했다.

특히 대학 관련 전공으로의 진학을 위해 1학년 여고생이 수강을 신청하는 등 다양한 직업군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설한 JEIU 사진창작실기는 사진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사진의 기초를 학습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흑백필름 인화 및 디지털 사진 편집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중급반 개념의 강좌로, 22명이 수강을 신청했다.

흑백필름 인화는 전국적으로 교육이 가능한 대학이 매우 드물다. 인천에서는 인천재능대가 유일하게 전용 암실을 가지고 있어 수강생들에게는 매우 소중한 학습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사로는 김노천 한국포토저널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배승자 한국시각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엄태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지부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JEIU 사진아카데미’와 ‘JEIU 사진창작실기’는 오는 7월 4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인천재능대 사진영상미디어과 전용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실내수업과 함께 야외출사, 세미나 및 전시회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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