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사진작가 로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혐의 전면 부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로타(출처=MBC '뉴스데스크' 방송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과거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사진작가 로타(본명 최원석)이 경찰 소환됐다.

2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로타는 2013년 모델 A(23)씨를 성폭행하고 2014년 모델 B(24)씨를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등)로 소환된 조사를 받았다. 최초 보도 당시 A씨가 성폭행 피해 당시 미성년자임이 알려져 더욱 논란이 됐다.

이날 로타는 조사에서 성관계 및 추행 주장 자체를 전면 부인했으며 이에 경찰은 양측 주장이 엇갈리는 만큼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전했다.

한편 로타는 지난 2월28일 미투(#MeToo ·나도 당했다) 운동을 통해 성폭행 의혹이 제기됐다. 현재 피해 주장 여성만 3명이며 그중 2명은 피해 당시 미성년자였음을 알렸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