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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11억이 넘는 대출금 상환을 인증했다.
20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날이 또 올 거라고 믿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11억 4000만원을 모두 상환했다는 안내 메시지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유리는 “집 팔아 갚은 대출금이다. 앞으로 갚아야 할 빚이 더 있다”라며 “열심히 일go야 한다. 살려달라. 억울하다”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 하지만 지난 3월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하지만 이혼 이후 두 사람은 금전적 문제를 두고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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