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보건산업 창업 전과정 지원…혁신창업센터 개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복지부, 차움 대리처방 의혹 수사 의뢰 계획


【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보건산업 분야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가 문을 연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서울 중구 봉래빌딩 3층에서 창업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창업센터는 최근 '제2의 창업 붐'이 일어난 의약품, 진단 분야에서 바이오벤처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화 전과정을 밀착 관리·지원한다.

바이오벤처 창업은 2000년 108개에서 2016년 230개로 크게 늘어 났으며, 바이오·의료 분야에 투자된 벤처자금은 2016년 4686억 원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제조(959억원) 및 서비스(4062억 원) 부문 투자액을 뛰어 넘었다.

복지부는 이같은 창업붐을 이어가기 위해 보건산업 분야 창업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우수 아이디어(기술), 창업기업 발굴 ▲전문가 멘토링 ▲제품 인허가, 해외진출 등 출시 지원 등 지원에 나서게 된다.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가 연구개발(R&D) 결과물이 혁신적 기업의 창업과 성장, 그리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 순환적 보건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joinon@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