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김모(41)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에게 장물을 구입한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사전에 아파트 복도 천장에 화재감지기로 위장해 설치한 카메라로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아내 지난달 13일 오전 11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 들어가 시계와 귀금속 등 8000만원 어치를 훔치는 등 총 2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