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앞두고 개최돼 주목…"정상회담 논의 안해"
발스트롬 장관은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회담에 대해 "훌륭하고, 건설적인 회담이었다"고 평가했다.
발스트롬 장관은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진전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선) 논의하지 않았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말할 수 없다. 다음에 어떤 일이 진행되는지 지켜보자"며 자세한 언급을 피했다.
이번 회담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정상회담 초청을 수락한 이후 이뤄졌고, 그동안 스웨덴은 북한내에서 미국을 대신해 미국인 영사업무를 대행하는 하는 등 미국의 이익대표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주목됐다.
bing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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