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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쪽지뉴스] CJ제일제당, 임산부용 사원증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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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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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인사지원실 담당자가 임산부 직원에게 지원용품을 담은 ‘맘제일 핑크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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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CJ)제일제당은 임신한 직원을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임산부용 사원증을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산부용 사원증은 일반 직원들이 착용하는 빨간색 목걸이 끈과 달리 눈에 잘 띄는 밝은 분홍색이어서 한눈에 알 수 있다. 임신한 직원은 임산부용 사원증과 함께 근무환경에 유용한 지원용품들을 담은 '맘제일(MomCheil) 핑크박스'를 받는다. 이 박스는 전자파 차단 담요, 임산부용 차 세트, 음료, 육아 서적 등이 담겼다. 씨제이제일제당 관계자는 “여성 인력이 임신이나 출산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겪지 않고 커리어를 쌓아가며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들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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