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강동구청장, '현대무용 발전 기여'로 공로상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한국현대무용진흥회가 주는 '댄서스 하트 어워드' 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강동구 제공)© News1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은 한국현대무용진흥회가 주최한 '2018 댄스비전' 시상식에서 '댄서스 하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12일 강동구에 따르면 이해식 구청장은 강동아트센터를 무용전문공연장으로 특성화시켜 현대무용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1년 문을 연 강동아트센터는 2012~2014년 진행된 ‘강동스프링댄스페스티벌’과 ‘대학무용제’를 통해 ‘무용 전문 공연장’, ‘무용중심극장’으로 자리잡았다.

스웨덴왕립발레단, 키에프국립발레단 등 해외무용단을 비롯해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김선희 발레단, 국립무용단, 경기도립무용단, 국립현대무용단 등 유명 국내 무용단과 무용인들이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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