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타바 보고관은 이날 북한 인권현황을 보고하면서 "북한의 광범위한 수용소 체계와 표현의 자유 억압, 정보 접근에 대한 차단은 여전히 북한 주민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며 북한 인권 상황을 우려했다.
유럽연합(EU)과 미국, 프랑스 등은 북한 내 정치범 수용소와 고문 실태 등을 언급했고 일본 정부는 북한에 억류된 일본인 문제를 거론하며 북한의 인권침해 실태에 우려를 제기했다.
중국은 북한 인권 문제를 언급하는 대신 대화를 통한 한반도 긴장 완화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북한인권특별보고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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