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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군포시장 예비후보 10명 등록…12일 현재 도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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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7명, 한국당 2명, 무수속 1명 집계

뉴스1

군포시청. © News1


(군포=뉴스1) 조정훈 기자 = 12일 현재 6·13 지방선거 군포시장 예비후보 현황을 확인한 결과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은 10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시작된 군포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에는 열흘이 지난 이날 현재 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2명, 무소속 1명 등 총 10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곽오열 전 건교부 장관 정책보좌관, 송재영 전 시의원, 이재수 전 시의원, 최경신 전 청와대 NSC 행정관, 김동별 전 시의회 의장, 한대희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 하수진 전 도의원이 등록을 완료했다.

한국당은 하은호 전 인하대 초빙교수, 송용순 군포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장이 등록을 마쳤다.

무소속은 안희용 전국국민감시단장이 등록했다.

군포는 바른미래당 소속 김윤주 시장의 3선 도전 여부가 초미의 관심인 가운데 입성을 노리는 여야 예비주자만 현재 15명에 달한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각 당 도당과 중앙당이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다”며 “다음주부터 시장 군수 관련 공천 신청 접수 및 심의 등에 속도를 내며 본격 공천 작업에 착수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jhj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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