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6 (수)

목포대, 도시민 귀농․귀촌 창업 수강생 모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국립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2018년 도시민 귀농․귀촌 창업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도시민 귀농․귀촌 창업과정은 귀농․귀촌 예정자에게 농촌 생활 적응 및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농업․농촌 이해 증진과 농업기술․농업경영․창업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과정을 제공함으로써 도시민이 은퇴 후 전라남도로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과정이다.

모집대상은 전남 지역 기업체 및 공장 등의 은퇴 예정 직장인 또는 귀농․귀촌 희망자로 모집인원은 선착순 총 32명이다.

이번 창업과정은 △농업기술교육(농업의 이해, 작목별 농업기술, 농산물 마케팅, 현지연찬 등) △귀농특강 △귀농사례 △농지은행 활용법 △귀농 및 농업정책 소개 등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지원을 위한 실제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또한 수강생에게는 출석률 70% 이상 충족 시 목포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귀농․귀촌 장착지원금 신청을 위한 교육이수시간으로 인정된다. 아울러 교육비는 전라남도에서 50만원이 지원되며 수강생은 12만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두 차례(목요일 19시~22시, 토요일 10시~17시) 목포대 평생교육원(무안군 삼향읍 남악로 190)에서 실시한다.

창업과정 참여 접수는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 후 방문 또는 전화, 팩스,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목포대 평생교육원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