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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김천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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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 안전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공모, 국비 675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공모형 사업이다.

'사회 안전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묻지마 범죄, 가정 폭력, 학교 폭력 등 사회안전 범죄의 증가에 따른 신변보호사 양성 교육과 공공기관의 청원경찰 및 특수경비시설 취업을 위한 경비지도사 교육 등 자격증 취득과 사회 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며, 3~4월부터 사업 준비 및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5월부터 6개월간 2개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역의 추세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까지 이어진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라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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