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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상공인의 전당' 순천상의회관 45년만에 신축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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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순천상의 회관 준공 기념식.(순천상의 제공)/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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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욱)는 12일 지역 상공인의 전당인 상의회관을 45년만에 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경제를 대표하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조충훈 순천시장, 임종기 순천시의회 의장, 박진성 순천대학교 총장, 임진정 순천세무서장과 순천상의 역대 회장,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욱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준공식을 계기로 기업인들과 지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상공회의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관을 시민에게도 개방해 순천지역 경제와 문화가 상호교류하고 공생번영하는 장소가 되로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상의 신축회관은 연면적 2501.51㎡(658평) 지상 6층 규모로, 1층부터 3층은 국민은행과 전남녹색에너지연구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입주가 완료 또는 예정돼 있다.

4층부터는 순천상공회의소 주요시설인 임원실과 사무국, 회의실, 휴게실 등을 배치하고 옥상은 정원 등으로 꾸몄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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