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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한국당 경남 기초단체장 공천 68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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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1명 4.5대 1 보다 낮은 3.8대 1

한국일보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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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공천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총 68명이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18개 시ㆍ군 시장ㆍ군수 자리에 68명이 도전장을 내 3.8대 1의 평균 경쟁률로 2014년 6ㆍ4 지방선거 때 기초단체장 공천 경쟁률 4.5대 1보다는 낮아졌다.

이번 공천 신청에서는 김충식 현 군수가 3선 제한으로 출마하지 않는 창녕군수 자리에 9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창원시장과 고성군수 후보가 각각 7명으로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현역 김동진 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통영시장과 사천시장, 남해ㆍ산청군수 공천에는 각각 5명이 신청했다.

함안ㆍ합천군수 후보 공천엔 각 4명, 진주시장 3명, 김해ㆍ밀양ㆍ거제시장과 하동ㆍ함양ㆍ거창군수 후보 공천엔 각각 2명이 신청했다.

양산시장과 의령군수 후보에는 각각 1명이 신청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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