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다국어 도로명판. (평창군 제공) 2018.3.12/뉴스1 © News1 김경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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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김경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관내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과 관련된 도로에 차량용 및 보행자용 다국어 도로명판 24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추가 설치된 곳은 진부 호명리와 대관령 칼산터널을 잇는 수호랑로, 대관령 선수촌 아파트가 위치한 반다비로, 대관령 IC와 맞닿아 있는 대관령순환로 등이다.
해당 도로명판은 영어 외에도 로마자와 일어, 중국어가 표기됐다.
군은 지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이 쉽고 편하게 장소를 찾도록 도로명판을 타 읍·면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환 종합민원과장은 "이번에 설치된 도로명판은 올림픽 베뉴 도시를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올림픽 기간 추가로 설치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설치된 다국어 도로명판은 2244개(보행자용 1125개, 차량용 1119개)다.
kks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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