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4 (월)

빅뱅 태양 철원6사단 입대…배웅 팬들에게 큰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빅뱅 태양(본명 동영배)이 12일 오후 강원 철원 육군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하며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18.3.12/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철원=뉴스1) 하중천 기자 = 그룹 빅뱅의 태양(본명 동영배)이 12일 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강원 철원군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태양은 이날 오후 1시45분쯤 청성부대 신병교육대 정문 앞 주차장에 소속사 관계자 등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부인 민효린씨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태양은 주차장에서 부대 정문으로 향하는 동안 오전부터 자신의 입소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다가가 일일이 악수를 하고 손을 흔드는 등 팬들을 챙겼다.

일부 팬들은 ‘기다릴태양’, ‘충성!청성! 약속할게요 내년 겨울에 다시봐요’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태양이 모습을 드러내기만을 기다렸다.

팬들에게 악수와 손 인사를 마친 태양은 포토존에 서서 국내·외 팬들에게 경례를 한 후 큰절로 화답했다.

태양을 비롯해 이날 입소한 장병 260여명은 이번 주 내로 신체검사, 부대설명, 군용품 지급 등의 시간을 갖고 최종 선별된다.

이들은 앞으로 총 5주간의 훈련 기간을 거쳐 자대에 배치돼 본격적인 현역으로 활동한다.

한편 빅뱅 대성은 오는 13일 강원 화천 육군 27사단 이기자부대로 입소할 예정이다.

뉴스1

빅뱅 태양(본명 동영배)이 12일 오후 강원 철원 육군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에서입소하며 팬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8.3.12/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ha30@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