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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강릉단오제 해설사 모집…한·영·일·중국어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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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강릉단오제.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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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강릉단오제위원회가 25일까지 올해 강릉단오제에서 활동할 해설사를 모집한다.

강릉단오제 해설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강릉단오제를 소개하고 알리는 전문 해설사다.

모집언어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약 50명이다.

해설사로 선발된 이들은 29일부터 6월7일까지 매주 1회, 1회당 2시간의 양성교육을 받으며 이를 이수한 자들에 한해 강릉단오제 해설사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소정의 활동비와 봉사시간 인정, 수료증 발급 등의 특전도 있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강릉단오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그동안 단오제에서 해설사 운영을 통해 관광객에게 축제 안내와 관광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 해설사를 운영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2018 강릉단오제는 6월14~21일 남대천 단오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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