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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 1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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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해 축제 모습. 사진제공=보령시청©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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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이병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018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를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보령의 대표 봄철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 등의 다양한 먹을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 맨손고기 및 바지락 잡기 등의 체험 행사로 펼쳐진다.

또 이 기간 중 신비의 바닷길 체험과 무창포 가요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휴일에는 맨손 및 낚시 고기잡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맨손 고기잡기는 1만 원, 바지락 잡기 체험은 성인 8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주꾸미와 도다리는 바다에서 나오는 봄의 전령사로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나른한 봄철에 기력을 충만 시키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타우린 함량이 최고인 주꾸미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정력을 증강시키는 대표적인 스태미나 식품이다.

한편 신비의 바닷길은 조위 70cm 이하일 때 갈라짐이 나타나고,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경이로운 광경을 볼 수 있으며, 바닷길이 열리면 바지락, 해삼 등의 해산물을 잡을 수 있다.

바닷길은 17일 오전 10시 12분(조위 72cm) Δ18일 오전 10시 49분(51cm) Δ19일 오전 11시 25분(42cm) Δ30일 오전 9시 24분(65cm) Δ31일 오전 10시 10분(37cm) Δ4월 1일 오전 10시 51분(30cm) Δ4월 2일 오전 11시 28분(40cm) Δ4월 3일 낮 12시 2분(64cm)에 열린다.
lby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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