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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세스코, 3-4월 ‘HACCP의무·식품전문교육’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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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인증 시 필수적인 ‘HACCP 의무교육’과 이론∙실습 결합된 ‘식품전문교육’ 과정 운영

조선비즈

사진 설명=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 내 시뮬레이션센터(제빵공장, 육가공 공장) 전경



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가 3-4월 HACCP 의무과정 및 식품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크게 ‘HACCP 의무과정’과 ‘식품전문교육’ 등 두 가지로 나뉜다. HACCP은 식품의 제조, 유통, 섭취 등 전 과정에서 위해 요소 방지를 위한 위생관리 시스템으로, 인증과 유지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관련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식품전문교육은 다양한 생산관리, 품질관리 기법 및 법규 관련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는 오는 3월과 4월 중 HACCP 관련 3개 과정과 식품전문교육과정 2개 과정을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개설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HACCP 팀장 과정 ▲HACCP 정기 과정 ▲HACCP 경영자 과정 ▲식품공장 해충방어와 이물분석 과정 ▲해충 이물을 중심으로 한 식품이물제어와 사전예방체계 구축

이 중 ‘HACCP 팀장’ 과정은 개론 및 이론 교육을 중심으로 HACCP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 아울러 베이커리 공장, 육가공 공장 등 건식, 습식 공정을 재현한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현장감 있는 실습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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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스코 제공



4월 새롭게 개설되는 ‘해충 이물을 중심으로 한 식품이물제어와 사전예방 체계 구축’ 과정에서는 해충 등 이물의 혼입경로, 예방법 등의 전문지식을 습득한다. 아울러, 이물 관련 현장 불만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적인 시스템과 매뉴얼 구축을 함께 교육한다.

한편 ‘HACCP 팀장’ 과정은 최대 163,800원까지 국비 지원이 가능하다. ‘해충 이물을 중심으로 한 식품이물제어와 사전예방 체계 구축’ 과정은 고용노동부 우선지원 대상 기업에 한해 최대 134,000원이 국비지원된다.

세스코 관계자는 “세스코는 식품·축산물 HACCP컨설팅 등록 기관인 동시에 해외식품위생평가기관 및 자가품질위탁 시험·검사기관 등으로 지정돼 있다”며”식품 HACCP컨설팅과 시험분석, 접객업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를 통해 식품위생안전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HACCP 교육기관 인증을 받은 식품 위생 및 안전 교육 전문기관이다. 식품안전교육을 위해 한식, 중식, 양식, 분식, 유통업, 제과점, 육가공 공장, 베이커리 공장 등 다양한 식품 산업 현장을 재현한 체험형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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