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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울산 울주군수 선거에 한국당 공천 8대1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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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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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박운보 기자 = 현직 신장열 군수가 3선 연임 제한으로 나서지 못하는 울산 울주군수 선거에 자유한국당 후보자들이 8대1의 공천경쟁을 벌이게 됐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11일 6ㆍ13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에 대한 공천 신청을 마감했다.

울주군수 선거에는 모두 8명이 공천을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천을 신청한 후보는 김헌득 전 시의원, 윤시철 시의회 의장, 이순걸 전 울주군의회 의장, 조충제 현 군의원, 천명수 전 시의원, 한동영 시의원, 허령 시의원, 비공개 후보 등이다.

반면 울산시장과 중구청장, 북구청장 등은 김기현 시장과 박성민, 박천동 청장 등 현역 단체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남구는 서동욱 현 청장과 변식룡 시의회 부의장이, 동구는 권명호 현 청장과 송인국 전 시의원이 각각 공천을 신청해 1대1의 대결을 벌이게 됐다.

울산시당은 14일 정갑윤 시당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한 제2차 공천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서류심사를 진행한 뒤 16일 기초단체장 후보자 면접을, 17일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후보자 면접을 각각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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