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방정부 일자리 박람회’ 행안부 장관 표창

광주시 제공© News1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지난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광주시 일자리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지난 2월 2일 진행한 대학생 공공일자리드림-업 및 청년 기업탐방 프로그램 ‘청년에게 듣는다’ 간담회를 소개했다.

청년 취업 지원 ‘꿈꾸다’ 등 청년 일자리 사업과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희망 구구단’ 사업도 알렸다.

또 ‘남한산성의 사계’와 ‘대표 축제’ 홍보, 자연채 등 지역 특산품과 향토식품을 전시·판매 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앞서 사전 제출한 계획서와 박람회 기간에 진행된 지역일자리 전시에 대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조억동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우리시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정책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년 등 실제 정책 수혜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지방정부의 우수 일자리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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