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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서울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사업 합께할 시민위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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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제2기 '시민위원 310' 모집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10명의 시민위원을 모집한다.

시민위원들은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고 평가를 진행하고, 다양한 시민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참여한다.

시민위원들은 각종 기념사업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위원들은 또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를 통해 3·1운동의 100주년 기념사업을 홍보한다.

제 2기 시민위원들은 독립운동가 후손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와 강연, '서간도 시종기' 낭독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며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2기 시민위원으로 참가하고 싶은 시민은 서울시 복지포털에서 신청양식을 받아 4월 11일까지 기념사업 사무국 대표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인철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3?1운동은 시민 주도로 대한민국의 뿌리를 내린 거국적 독립운동"이라며 "세대를 불문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위원회가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에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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