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틴우체국은 ▲공룡, 로봇 등을 3차원으로 제작한 3D프린팅 전시관 ▲코딩 체험존 ▲로봇 전시관 ▲국내·외 곤충, 조류 등 신기한 자연의 모습을 관람 할 수 있는 과학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무료로 체험, 관람할 수 있다.
전시관에서는 기념사진으로 우표를 제작하는 '나만의 우표'를 만들 수 있고, 즉석 사진을 붙인 엽서를 1년 뒤에 배달하는 '느린우체통'에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오픈 이벤트로 나만의 우표를 100명에게, 엽서를 500명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강성주 본부장은 "틴틴우체국을 계기로 우체국이 젊은 층도 자주 찾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부산 등 지역 우체국에서도 틴틴우체국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틴틴우체국 사업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SK텔레콤, 스타트업도 함께 참여했다.
김나인 기자 silkni@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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