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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올림픽 감동 그대로...용평 레인보우 챌린지 스키대회 17~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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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용평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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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용평 레인보우 챌린지 스키대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용평리리조트에서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상급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레드슬로프와 실력을 향상시키기 좋은 코스인 메가그린슬로프에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격은 L2, T2 자격 이하 선수들이다. 대한스키협회 등록선수는 형평성을 고려해 참가할 수 없다. 청년부(만19~39세), 일반부(만 40~59세), 시니어부(만 60세 이상)로 나뉘어 치러지며 3~4명이 한 팀이 돼 참가할 수 있다.

대회 방식은 팀레이스 예선과 결선, 결선 탈락팀 순서로 진행된다. 각 참가부문별 1위부터 3위까지 시상대에 오른다. 성적에 따라 선수들은 총 40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경품 등을 각각 부여 받는다. 2018-19시즌권, 리프트권, 객실이용권, 워터파크 이용권 등의 경품도 푸짐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렸던 레인보우 슬로프는 지난 9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레인보우1 슬로프는 주말인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는 폐장일까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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