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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네이트온 오류에 사용자들 불만 폭주…업무 차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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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네이트온]


SK커뮤니케이션즈의 메신저 프로그램 '네이트온'에서 오류가 발생해 사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2일 오전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SNS에선 네이트온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프로그램 사용 시 계속해서 지연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특히 사무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네이트온의 속성상 많은 사용자들이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속도가 느려지거나 튕기는 현상 등으로 네이트온 고객센터 측은 "전산장애로 인해 발생한 문제"라고 밝혔다.

복구 시간에 대해선 "아직 명확한 장애 해결 시간은 나오지 않았다."면서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송승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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