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평창군, 대관령눈꽃축제조직위,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불꽃퍼포먼스 단체인 ‘예술불꽃 화랑’이 펼치는 공연이다.
이번 행사는 상설공연인 ‘파이어 판타지’와 대규모 야외공연인 ‘마법의 밤’으로 구성돼 있다.
특수 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불, 불꽃, 조명이 어우러진 신개념 상설 불꽃 쇼인 ‘파이어판타지’는 오는 18일까지 오후 6시 30분과 7시에 2차례 진행된다.
‘마법의 밤’은 불, 불꽃, 배우 움직임이 어우러진 이동형 야외공연으로 오는 17일 오후 7시에 열린다.
특히 17일 공연에는 전 세계를 투어하며 대규모 야외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스페인 거리극 단체인 ‘극단 작사(Theatre Xarxa)’가 협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시균 평창군 올림픽운영과장은 “이번 행사는 불꽃으로 연출하는 새로운 시도, 다양한 방식의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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