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 대우건설, 춘천 신중심 온의동에 49층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분양

1175가구 대단지 주상복합… '원스톱 라이프' 구현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이 강원 춘천의 새로운 중심인 온의동(575번지)에서 49층 랜드마크 대단지인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를 3월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판매시설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083가구 △99㎡ 88가구 △120㎡P 4가구 등 모두 1175가구의 주상복합이다.

춘천시에서 가장 높은 49층으로 펜트하우스, 전실형 로비, 49층 입주민 카페와 전망대 및 전용 엘리베이터 등 푸르지오만의 고품격 설계·마감재를 선보인다. 단지 내 대규모 복합상업시설도 마련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이뤄진다.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ITX 남춘천역 및 버스터미널과 인접하고, 춘천 전역을 잇는 다수의 버스 노선과 도로망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온의동은 춘천에서 새롭게 부상 중인 주거지다. 롯데마트, 춘천남부시장, 풍물시장, 춘천시청, 국립강원대학교병원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인근 온의3지구(예정) 등에서 여러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고, 삼성SDS첨단산업단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공지천 산책로가 바로 앞에 있고, 일부의 경우 북한강도 조망권에 든다. 의암공원, 조각공원, 약사천수변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설계에 있어서도 푸르지오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반영된다. 최근 호응이 좋은 중형의 84㎡ 타입이 주력 평형이다. 3면 개방형(84A·84E·99 타입), 4-bay 배치(84A·84B·84C·84D·84F·99 타입)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맞통풍(84A·84B·84C·99 타입)도 더했다.

3층에 메인 로비와 게스트 하우스를 설치해 주상복합의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101동 49층에는 주민카페와 전망대를 갖췄다. 공지천이 조망 가능한 피트니스 클럽을 비롯해 G/X클럽과 어린이집, 키즈카페, 시니어·골프클럽, 푸른도서관, 독서실 등 특화시설도 두드러진다.

입주민의 안전과 보안에도 신경썼다. 200만 화소 고화질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 도어 카메라, 주차관제 차량 번호인식 시스템 등 첨단 보안시스템이 적용되고,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를 구현한다.

최근 트렌드인 홈 IoT(사물인터넷) 스마트 시스템도 적극 반영한다. 조명과 난방 제어, 가스밸브 잠금, 가구현관 방문객 확인 및 문열림, 원격 검침,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IoT 홈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입주자의 스마트폰을 이용한 가구 내 홈네트워크 기기 제어도 추가된다.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는 춘천시 온의동 588번지에 위치하고, 현장 홍보관은 온의동 575번지에서 운영된다.
강승훈 기자 sh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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