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석 광주과학기술진흥원장(▲사진=김남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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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 출신인 서대석 광주과학기술진흥원장이 출판기념회를 갖고 서구청장 도전에 나섰다.
서 전 비서관은 지난 10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현의, 문재인의 사람’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회 자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이형석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 박혜자 전 의원, 송갑석 광주학교 교장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이재명 전 성남시장, 우상호 의원, 박남춘 의원, 최인호 의원, 그리고 연극배우 최종원씨 서 원장과 깊은 정치적 유대를 맺어 온 인사들과 지역인사 들의 축하 메시지가 영상으로 소개됐다.
서 원장은 “사람들이 배우 유해진 닮았고 자주 그러는데 솔직히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한다”며 “꽃미남이 아니지만 유해진씨가 천만관객의 보증 수표로 활약한 것처럼 선산을 지키는 등 굽은 소나무로 서구에서 20년 넘게 살아온 저도 31만 주연 배우인 구민들을 모시고 서구를 빛낼 조연으로 활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북 토크쇼 형태로 자신의 책에 소개된 공군탄약고 부지 활용 문제, 양동시장 활성화, 중앙공원, 상무소각장 활용, 도시재생 사업 등 광주의 현안 문제에 대해 설명했다.
광주=김남호 기자 issue3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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