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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동두천시, 2018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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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는 “2018년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420백만 원(7,832건)을 부과하고, 3월 9일 납부대상자에게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제뉴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에 대한 처리비용을 일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환경개선사업 투자재원으로 쓰이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등록된 경유사용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으로서 매년 3월, 9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된다.

이번, 납부의무자는 2017년 7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자동차 소유자로, 소유권이전, 폐차, 말소 이후에도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 될 수 있으므로 고지서의 부과기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4월 2일까지이며,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에서 통장 및 현금ㆍ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국가에서 수질개선사업,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정책연구개발에 사용된다."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에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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