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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나를 기억해' 이유영 "故 김주혁, 여전히 그립다"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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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유영이 고(故) 김주혁를 그리워했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나를 기억해'(감독 이한욱)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유영은 지난해 세상을 떠난 연인 김주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한동안 입을 떼지 못하던 이유영은 "여전히 그립다. 따뜻하게 항상 응원해주는 분이셔서 지금도 어디선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실 것 같다"고 힘들게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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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 마음 간직하면서 열심히 배우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집에서 혼자 시간을 많이 보냈다. 이제 작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쁘게 살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2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유영의 스크린 컴백작인 '나를 기억해'는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같은 수법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와 전직 형사가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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