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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밥도둑 연어장’. /세븐일레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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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연어를 활용한 ‘밥도둑 연어장(3900원)’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어장은 슬라이스 연어를 간장에 재운 식품이다. 가쓰오부시로 맛을 낸 간장 소스에 양파, 고추 등을 함께 넣어 매콤한 맛을 더했다. 또 생(生)와사비를 함께 동봉해 얹어 먹거나 간장 소스에 풀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냉장식품 담당MD(상품기획자)는 “오메가3가 풍부해 대표 건강식품으로 꼽히는 연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전문점을 통해서 맛볼 수 있던 메뉴를 편의점에서 간편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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