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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관리비 저렴한 용산구 주상복합, 문배동 `용산이안1차` 전용 84㎡ 7억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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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용산에이스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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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이스공인중개사는 지난 3일 용산구 용산이안1차 전용면적 84.95㎡ 저층 매물을 매매가 7억원에 중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용산구 문배동에 위치한 용산이안1차는 2005년 12월 입주한 최고 15층, 3개동, 총 406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84.95㎡는 28가구다.

이 단지는 용산구 내의 주상복합 중에서도 관리비가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용산문화체육센터가 자리해 수영장, 헬스장, 배드민턴장 등의 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열정도 거리에는 청년 창업가들을 중심으로 신흥상권이 형성 중이다. 인근 미군기지 부지에는 한국의 센트럴파크라 불리는 용산공원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공원으로 조성된다.

교통으로는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사통팔달의 요지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6호선·경의중앙선까지 총 4개의 노선이 지나다닌다. 남영역, 삼각지역, 효창공원역이 모두 500m 거리다. 차량 이용 시, 강변북로·올림픽대로·한강로·백범로 등으로 접근할 수 있다.

한편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매수 문의가 줄면서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주춤했지만 상대적으로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동대문구 동작구 등의 상승폭이 높게 나타났다. 용산이안1차가 위치한 용산구는 0.46%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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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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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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