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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쿡방·집밥 열풍…현대百, 주방용품 편집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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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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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현대백화점이 주방용품 편집매장을 선보인다. 최근 쿡방·집방·홈파티 등의 열풍으로 주방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20여 개의 주방용품 브랜드를 한데 모은 편집매장을 오픈하는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8층과 중동점 7층에 수입 주방용품 편집매장 '포하우스'를 각각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표 브랜드는 실용적인 프리미엄 도마 브랜드 '에피큐리언', 세계적인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 북유럽 주방용품 브랜드 '로스티메팔', 독일 친환경 주방청소용품 브랜드 '로라' 등이다. 특히 리사이클 면소재를 활용한 스페인 친환경 테이블매트 '데이드랩',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비엔나 블루' 등은 국내 처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주방용품 매출(전년대비 기준)은 매년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6.1%였던 주방용품 신장률은 2017년에는 8.1%, 올해 1~2월에는 15.1%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도마·물병 등 일부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독일 '파켈만' 돌절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써모스 진공 보온병 3만9000원, 에피큐리언 홈도마 4만9000원 등에 구매할 수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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