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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CJ-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작은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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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작은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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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CJ그룹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작은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소상공인 등 작은기업들의 성장을 돕고 재능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크리에이터가 작은기업에 대해 알리는 콘텐츠를 만들면 CJ E&M의 '다이아 티비'(DIA TV)와 CJ헬로 '지역방송채널', 크리에이터 개인 채널 등을 통해 방송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작은기업을 모집하고, 1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1차 공모전 모집을 시작한다. 여기서 선발된 30개의 작은기업과 30팀의 크리에이터는 각각 1대 1로 매칭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우수 콘텐츠로 선정되면 크리에이터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수 작은기업에는 올여름 열리는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에서 사업 홍보를 위한 부스 설치를 지원한다.

이재훈 CJ 상생혁신팀장은 "마케팅∙홍보역량 부족으로 고민하는 작은기업과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찾는 크리에이터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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