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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올해 뿌리산업 668억원 투입…"일자리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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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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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뿌리산업 고부가가치화와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668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열처리, 표면처리 등 주로 금속산업 분야에서의 공정기술로 자동차, 조선, IT 제품의 품질경쟁력 제고에 필수적이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수립한 '제2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 계획(2018~2022년)'을 토대로 올해 뿌리산업 육성,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정부는 올해 뿌리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뿌리기술전문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대상으로만 산업부 첨단뿌리기술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뿌리산업 공공혁신을 위해선 공정개선 분야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종전 631개사(뿌리기술전문기업)에 한정하던 수혜대상을 4926개사(뿌리기업 확인서 발급기업)로 대폭 확대한다.

일자리 생태계 조성 차원에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2개사 선정·지원을 비롯해 채용설명회와 웹진·대학생 서포터즈 등을 활용한 청년인력 유입을 촉진한다.
jep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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